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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카메라

1년간 기다렸던 DSLR 카메라~ 마이크로포서드 파나소닉 G1W 더블렌즈킷 구매, 올림푸스 E450과의 크기비교샷(panasonic G1w, LUMIX G VARIO 14-45mm/F3.5-5.6 ASPH./MEGA O.I.S. H-FS014045, LUMIX G VARIO 45-200mm/F4.0-5.6/MEGA O.I.S. H-FS045200)

옛~~~~~~~~~~~~~날에 35mm 풀프레임 카메라가 100만원 되면 사야지~~~ 했다가~

$$$ <=== 요게 생기니까 5D+24-70L 중고로 구매해서 좀 써보니~ 웬걸-_-;;; 아령이네~ ㅋ

(아령하니까 힘주은 생각나는군 ㅋㅋ 핸드백에 아령 있는게 확실 ㅋ)

그래서 훌러덩 팔아치우고~ 딩가딩가했었는데~

마이크로포서드라는 새로운 규격이 2008년에 발표가 되고 그러자마자 얼마 안되서 파나소닉에서 G1이 나왔거든

그런데 시장 초기가격이 125,000엔이라 GG~ 언젠간 이녀석을 내손안에 넣어야지~

하다가 5만엔 후반으로 들어선 지금~ 국내가도 많이 떨어지고~

후속기도 나오겠다(GF1) 훌러덩! ㅋㅋㅋ 역시 이런건 일본 현지에서 사야~~ㅋㅋ

사실 엄밀히 말하면 미러가 없으니 DSLR카메라는 아니고 DSL카메라 정도?

- panasonic G1w,

   LUMIX G VARIO 14-45mm/F3.5-5.6 ASPH./MEGA O.I.S. H-FS014045,

   LUMIX G VARIO 45-200mm/F4.0-5.6/MEGA O.I.S. H-FS045200

   

참고로 GF1+20.7 화이트 조합~

올림푸스의 예판1, 예판2와의 경쟁모델~(펜이라고도 하고~ e-p1, e-p2, 실사 : http://blog.naver.com/blmary/70903711)

  

일단 박스샷~ 국내에는 블랙버전만 들어왔거든~ 그리고 DSLR은 검은색만 있잖냐~

(최근 펜탁스의 k-X 제외^^; 걔는 알록달록하니 ㅋㅋㅋ)

그래서 난 레드로 구매했지 뭐~

   

박스 까는중~ㅋㅋㅋ 오토바이 살 때나 자전거 살 때나 이런 전자제품 살 때나~ 신품 박스 깔때의 기분이란ㅋㅋㅋ

   

이렇게 잘 누워있다~~ ㅋㅋ

   

사실 박스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혹시에라도 모를 중고 방출을 위한거지~

   

내용물, 파나G1 본체랑 14-45번들, 45-200망원번들, 넥 스트랩, 렌즈 별 파우치~

   

파나소닉 G1 레드 본체샷~ 핫슈덮개나 하나 사야겠군 ㅋ

   

뒷면 샷~

3"이상의 회전 lcd를 필요로 했던 나에게 GF1을 꺾고 G1을 들이게 된 이유임 ㅋ

뷰파인더 오른쪽에 보이는 사각형 2개는 센서인데

뷰파인더에 눈을 대면 자동인식으로 뷰파인더가 켜지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자동 차단~

시도조절 다이얼은 왼쪽에 위치~

   

요렇게~

   

파나소닉의 인터페이스는 친숙한 편이 아니라 좀 익숙해져야 할듯~

   

14-45 번들~

파나소닉의 렌즈는 사실 비싼 편이다 ㅋ

아무리 IS 기능이 있다지만 번들 주제 50만(파나소닉코리아 정발가 기준)은 좀 심하지 않냐? ㅡㅡ;;;;;;

   

아르고폰이랑 크기비교샷

   

올림푸스 번들 14-42와의 크기비교샷~ 올림 14-42만 해도 와이리 작냐~ 했었는데 웬걸~

이녀석은 진짜 장난감같다~ (50만원짜리 장난감ㄷㄷㄷ)

   

그러나 45-200 망원렌즈는 상당히 묵직하다~ 이놈도 50만원쯤?

역시 IS기능(손떨림보정) 탑재

내가 볼땐 제목을 G1번들렌즈셋이 아니라 렌즈G1바디번들셋으로 바꿔야 할듯 ㅋ

   

올림 40-150과의 비교~ 올림 40-150은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좋다~

   

렌즈 단체 크기비교샷

   

이오팬이 빠져서 다시 한컷~

   

그럼 가장 작은 "DSLR"카메라인 올림푸스 E450과의 비교샷~

약간 작으나 비슷~ 그러므로 대동소이하다^^;

   

뒷면 비교샷~

lcd크기 차이가 좀 있다~

그러나 뷰파인더와 LCD 품질은 상당히 차이가 난다~

뷰파인더 크기는 니콘의 D3와 비슷~

1:1 풀프레임 바디와 뷰파인더 사이즈를 비슷하게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미러가 빠졌기 떄문인듯 ㅋ

(dslr 카메라 뷰파인더 크기비교 링크 : http://www.zuikouser.com/finder.php , D3, D700, A900, 5D, 50D, 500D랑도 비교 가능)

   

위에서 한 컷~ 큰 차이 없지?

내림푸스가 진짜~ 작게 만든거야~

둘다 무게도 똑같아~

   

E450, 미러가 보인다~

   

G1, 미러가 없이 센서 그대로 노출 ㄷㄷㄷ

잘보면 E450의 포서드와 비교해서 G1의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은 접점이 더 많다

   

번들렌즈 샷~

파나 번들은 그 크기때문인지 볼때마다 장난감 같다~

올림 번들도 장난감 같았는데 그걸 더 줄여 놨으니 ㅎㅎㅎ

   

망원번들~ 얘들은 크기 차이가 좀 난다~

   

파나소닉렌즈와 올림푸스 렌즈의 차이(번들)

마운트가 금속이냐 플라스틱이냐~~~

   

망원 번들도 마찬가지~

   

번들렌즈 마운트 후 비교

둘 다 실제로 보면 꽤나 귀엽다(?)

   

윗면~

   

망원렌즈 마운트 후 비교

   

윗면~ 줌샷은 귀찮아서 -_-;;;

   

꽃무늬후드랑 밥그릇 후드~

   

배터리와 충전기, 일본산이라 110V코드이나 프리볼트이므로 220V 걍 쓰면 됨~

   

올림과 파나의 배터리 비교~

그런데 문제는 파나소닉의 경우 배터리가 무쟈게 비싸다 ㄷㄷㄷ(G1, GH1, GF1 공통배터리)

정품 기준 10~12만원 선 ㅋ

   

메뉴가 일본어만 나온다~ (물론 나는 상관 없다 ㅋㅋㅋ)

   

LCD가 상당히 또렷하다~ 응답률도 빠른 편

   

놀고 계시던 샌디스크 익스트림 3 30MB/S SDHC메모리 개봉해서 G1 붙여줘야지 ㅋㅋㅋ

주로 단렌즈를 쓰는 나로서는 아마 20.7 곧 구매할듯 ㅋ

추가배터리는 상황봐서ㄷㄷㄷ

[간단 평] : 색감이나 그런건 아직 쓸 단계가 아니므로 넘어감~

1. 일본에서는 이녀석을 爆速의 AF라고 써있더라구? 뭔소린가 했는데 써보니까 알겠음~

   거짓말 10g 보태서 캐논 usm렌즈 마운트 수준임 ㅋ 반셔터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

   게다가 AF 소음이 거의 없음(번들렌즈)

   

2. LCD 및 뷰파인더 성능이 좋다(화질 및 크기에서) 뷰파인더의 경우 어두운 곳에선(조명이 거의 없는)

   재생률이 떨어지는 느낌은 있음

   

3. 사용자들 사이에서 보고되고 있는 스트랩고리 문제(기본 렌즈가 무거운 GH1에서 자주 리포팅 되는듯 ㅋ)

   

4. 렌즈고 배터리고 무식하게 비싸다 ㅋ(렌즈 번들(x), 바디 번들(o)) 마치 소니를 보는듯한 ㅋ

  G1이나 GH1에는 없지만 GF1용 속사케이스 역시 매우 비싸다~ ㄷㄷㄷ

   

5. 기존 DSLR은 무겁다 하는 사람들은 포서드로 넘어올만한데

   뷰파인더와 회전 LCD가 필요 없다~ 하는 사람은 GF1 필요하면 G1, FULL-HD 동영상이 필요하면 GH1으로 가면 될듯~

   

이거 맛있더만~~ ㅡㅠㅡ;;;

   

[사족]딸기가 누워계시길래~

   

난 과일은 좋아하거든 ㅋㅋㅋ

   

이건 지난 제주도 여행 때 고생한 V960 배터리 하나 구매해줬지~ 물론 우량고객 레인보우 AS로 (참조 : http://blog.naver.com/blmary/4972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