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짝쿵 한마디..*

캐논 파워샷 G9 VS 캐논 파워샷 S50 (G9 편)

G9 겉모습~ 원래 G시리즈의 컨셉은 F2.0~3.0 밝은 렌즈와 회전LCD였는데 그게 사라졌어~

(당시 G시리즈는 고급형, S시리즈는 중급형 풀수동, A시리즈는 보급형

요새는 G시리즈 애매모호, Sxis시리즈는 고배율, A시리즈 강화)

대신 광학 6배줌, 그리고 IS기능이 생겨서 손떨림 방지를 하긴 하지만 아쉬운 면이지~

나야 이녀석이 끌려서 선택했지만

컴팩트 카메라와 갈수록 저렴해지는 DSLR 사이에 밀려서

점점 입지가 사라져가는 하이엔드(또는 중간층) 시장의 추세인데

모르지~ 틈새시장을 개척해서 자리잡을지~

   

전원 켰을 , SLR카메라로 찍힐 심리적으로 부담되는 사람들이 많거든~ 대신 결과물은 그게 ~~ 좋지~

   

옆면, G9 핸드스트랩이 아닌 넥스트랩을 사용하더라구~

그런데  S50이랑 차이가 없어서 핸드스트랩 사용예정~

   

ISO 조절 다이얼 버튼이 하나 늘었고 외장플래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핫슈가 보임~ 왼쪽 감도 다이얼 밑에 있는 버튼은 단축키로도 사용 가능~

LCD 옆에 있는 조그다이얼은 캐논의 DSLR카메라에서도 있는 건데 편하더군~

다만 리뷰버튼이 작고 눌리는 느낌이 좋진 않다~ 셔터 버튼 역시 작은 느낌

스피드라이트 580EX 오버고

430EX 한번 써봤음 하는 소망이 있지~

(나중에 DSLR이랑 같이 있잖냐? <=== 지름의 정당화)

   

G5까지는 BP-511 배터리를 사용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알기론 그게 용량이 훨씬 많을꺼야~

아마 DSLR 중급기 이상은 아직 그거 쓴다던데~?

여하튼 NB-2LH SD 메모리

현재 LEXAR 2GB 사용중

   

뒷면, 3.0" LCD 사용, G7 2.7"LCD 같은 23만화소라 뻥튀기라는 욕먹을 미리 감지했는지

지들 말로는 고휘도 PURECOLOR II TFT LCD 내장이라고 써있더라구~

그래도 시야각도 괜찮고, 실외에서는 최대밝기로 바뀌니 그건 좋네~

물론 아직 사용시간이 짧아서 몰라~~

   

보호판도 붙인건데 화질이 왜곡되거나 연해지는 현상없이 똑같아서 좋음~~

단점이라면 캐논 마크가 가려지는구나~ 그거 신경 쓰이면 다른거 달아야~~

LCD 보호커버 링크==>

(www.lgcamera.co.kr/lgi/sitemap/CSfLastGenGoodsPage_002.jsp?GOODS_NO=3090&GOODS_TYPE=0&dispNo=009021&curDepth=2&GOODS_SORT_CD=005006006)

오른쪽 조그다이얼이 400D에는 없지만 두자리수 (30D,40D)기기 이상에는 달려있어~

아마 이번 2008PMA 발표될(?) 450D에는 달려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

   

정품이라 MIC 인증스티커가 붙어있어~

여기서 하나 설명하자면 내수라고 정품이 아니란 뜻이 아니라

내수 : 쉽게 말하면 국내용(일본 내수용은 일본 유통되는 물품),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유통사를 통하지 않은 수입품, 또는 박스 없는 밀수품(?)까지 포함, 모델에 따라

기능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데( 전자제품) 카메라의 경우는 기능차이는 없거나, 지원 언어는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 (LX2 카메라의 경우)

정품 : 정품이 소위 말하는 짝퉁 구분이 아니라 ""식수입"" 준말. 정식 유통사를 통해 수입된 물건이다 이거 (대량 수입가격 + 세금 + MIC 인증 가격 + 유통사 마진니콘코리아(맞나?) 경우 마진이 타사보다 높아서  신나게 먹고 있음 (D3, D300)

   

   

## 블로그 1 용량 제한에 걸려서 나머지 사진은 자정 이후 업뎃 ㅡㅡ;;

   

## 추가샷

배터리팩 비교샷

: NB-2LH 정품

아래 : NB-2L 정품

   

배터리 케이스 역시 의미는 없지만 정품 -_-;

밑에는 NB-2LH인데 저렇게 완충배터리와 다쓴 배터리를 수동으로!!! 구분할 있다~

   

NB-2L 배터리 570mA용량

   

NB-2LH 720mA 용량

비품의 경우 용량이 900mA 넘어가는 녀석도 보긴 했는데

과연 용량이 실용량인지 의심해 있겠다(뻥튀기 표기 있잖냐~)

또한 정품보다 사용기간이 짧다는 단점(EX. 정품이 1천회 충전 용량 보장이면 비품은 500회라든가 -_-;;) 있지만

비품은 가격이 매우!!! 싸다라는 무시못할 장점이 있다

(비품 : 5천원에서 2만원+ 배송비 정품 : 5.5<-캐논프라자, 인터넷 5+배송비)

사용시간의 압박이란, 무시못할 단점 하나다~

휴대폰 많이 쓰는 사람들은 충전을 번거로워 하거나 혹은 사용시간을 원하듯이~

디카도 전자제품이니 마찬가지~~!

   

박스샷~ 예전보다 전체적으로 캐논 모델의 박스가 작아진 경향

   

4 사이에 많은 기술들이 늘었나 보다~

물론 S50에도 RAW 기능과 적목감소 기능, 접사 기능은 있다~

(그러고보니 별거 아닌데 뭔가 있어보이려고 많이 그려둔 G9 포장~)

   

폰카로 대충 막샷을 날렸더니~ 흔들리고 난리~

어쨌든 크기 비교샷

   

#2

   

#3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폰카샷~~

이정도면 3.0인치 LCD 1.8인치 LCD 크기비교가 되지?

뷰파인더의 경우 나는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종종 쓰는데

(배터리 교체 메세지가 나오더라도 뷰파인더로 몇십장 찍을 있더라구

전원넣자마자 DISPLAY버튼 눌러서 LCD끄면!! 배터리 아쉬울 조금이라도 건진다 이거~~)

G9 경우 오히려 S50보다 ~~~ 뷰파인더로 보는 전방면적이 좁더라구?

그래서 스펙 비교 찾아보니 역시나 G9 80%, S50 82% 더만~~ (이놈의 感이란~~~!!)

물론 SLR 90% 또는 95%, 상급기의 경우는 100% 시야 1배율~이지만~~

비교할 비교해야지~ 100만원 미만과 7~800만원 바디랑 같으면 되겠어?

   

   

대충 비교가 되지?

정도면 외형 비교리뷰는 될듯 싶은데~~ 아님 말구!! ㅠㅠ

   

   

S50 샘플샷 #1

   

   

샘플샷 #2

 보통 일반인의 경우 배경은 흐리고 피사체(일반적으로 인물)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는

아웃포커스 <=== 요거에 빠져서 이걸 해보려고 많은 시도를 한다

하지만 SLR 제외한 나머지에서는 인물 전신은 물론 피사체를 아웃포커스 하는건 거의 불가능!이고

접사나 -_- 고배율 줌을 이용해 흉내를 수는 있다 (또는 초점대상인 피사체와 뒷배경의 거리가 멀수록

아웃포커스 효과가 잘나타나는 이용하거나~)

   

보통 똑같은 카메라 아니냐 생각할 있지만

컴팩트 카메라는 필름부라고 있는 CMOS(또는 CCD) 크기가 SLR 비해

매우매우매우 작고, 또한 렌즈의 밝기가 떨어지므로 효과가 미미할 밖에 없다~

따라서 굳이 아웃포커스를 해야겠다 한다면

고생하지말고 단번에 SLR 밝은 렌즈를 질러서 (대구경의 대포렌즈를 살순 없잖아~?)

내공 쌓고 해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리라 본다~~

(컴팩트로 되면 사람들이 DSLR 비싼돈 들여서 사겠냐 이거~)

   

   

   

## 결론

아직 결론을 내릴 정도로 찍어보진 못했는데 (최소한 사계절을 카메라와 함께

다양한 환경에서 적게는 수천 장에서 많게는 수만 찍어봐야 하지 않겠어?)

G9 나름대로 메리트가 있는거 같아~ 물론 컴팩트가 많아서 휴대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S50 같은 크기에 적응한 사람들은 저거 가지고 다녀도 휴대가 가능하거든~

핸드백에도 수납이 가능하니 ㅎㅎㅎ

여하튼!! DSLR 넘어가기엔 휴대성부족과 자금의 압박을 느끼고

완전 컴팩트로 가기엔 기능편의성이 아쉬운 사람들은

G9 같은 타입을 선택해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

   

(DSLR 사면 끝나는거 아닌거 알지?

SLR 렌즈의 함수관계는 쉽게 생각하면

3~5만원짜리 잉크젯 프린터에 2만원짜리 정품잉크를 생각하면

비품잉크는 써드파티제조사 (탐론 또는 시그마) 생각하면 되겠지~

한마디로 바디보다 비싼 렌즈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렌즈는 하나가지고 끝날리가 없지~

   

찍어보고 싶고 까놓고 얘기해서 후보정 없이도 이렇게 찍을 있다! 라는 이루기 위해서

좋은 렌즈를 지르고 싶거든~~ 그러다 줄어드는 통장 잔고 보고 OTL하는거지

사실 어느정도의 장비 + 디카는 후보정 필수!! 요게 공식이다 이거~)

   

   

   

비얌 다리(蛇足) ==> 기왕 사는거라면 너무 무리 하지 않는 자기 맘에 드는 사야

기기에 애착가고 많이 쓰는 ~ 물론 중간 기변 가능성 역시 감소하므로

기변에 따른 불필요한 수업료를 지불 안해도 된다~

   

   

P.S. 그럼 이제 풀프레임으로 가는거다~~?  ㅋㅋㅋ

1:39 추가 완료~

얼마 못자겠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