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퍼가지는 마시고 댓글로 퍼감 표시라도^^;;;
## P4라이트가 온 지는 꽤 됐지만 그 동안 비가 온 관계로 사용기를 적지 못했다 이거~~!!
어느 날 날 잡고 카메라랑 삼각대를 챙겨서 나갔다 이말!!
[서론]
어렸을 때를 회상해본다면 소위 후레쉬라고 하는 녀석을 극기훈련이나 소풍 또는 수학여행 때 가지고 다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때 가장 밝은 후레쉬는 선망의 대상이었다고나 할까? 아니면 로망? ㅋㅋ 어느 새 세월은 지나고 다 커서도 이 장난질(?)은 또 시작된거다~~♬
생활용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람들은 전방등을 달면서 어느 정도의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녀석을 설치하면 앞길을 환히 밝혀주겠지?"라는 기대를 암묵적으로 포함하고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전방등이 반대 방향에서 오는 대상에게 "나"의 존재를 인식시켜주는 것이 목표!! 라는 것으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이라면 광고때리는 밝은 등에 대한 실망감은 다소나마 낮겠다고 볼 수 있겠다
주옥션이나 중력시장 등에서 LED3구부터 심하게는 24구까지 광고를 보면 혹~~!! 할 만한 멘트와 나의 기대치를 충족 시켜주리라는 생각!!
그리고 약간 실망 ㅠㅠ 이러다가 캣아이를 만났는데 1500캔들이라는 (뭐, 양초 1500개의 성능이겠지?) 막강한(?) 수치에 현혹되어 또 사게 된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매우 밝은 성능에 대만족!!! 흡족!! 뿌듯!! (또 밝히지만 생활용!!!으로~~)
그러나, 어렸을 때의 로망은 날 가만 놔두지 않고 P4라이트를 알고, 정보 수집을 했을 때 또 지르게 했으니 -_-;;;
[본론]
먼저 EL-530
수출용 모델로 알고 있으며, 캣아이 LED등으로는 가장 밝고, 지속시간이 길다~
다음 EL-520
원래는 수출용 1200 캔들파워였지만
일본 내수용으로 1500 캔들파워로 상승 및 유용한(?)점멸 기능을 탑재하고 나온 녀석
밝기는 EL530과 똑같고 지속시간 역시 비슷하지만 정확히 스톱와치로 테스트를 안해봤으므로 -_-;; (80시간 이상 측정하긴 어렵잖 ㄷㄷㄷ)
이 글의 하이라이트 P4~~!! (EL530과 EL520의 자세한 사진이나 상태는 글 가장 밑 링크 참조)
P4라이트 전체 구성물
배터리 일반 AA또는 AAA형이 아닌 18650규격의 배터리를 사용
본체, 브라켓, 돼지코, 충전지
18650 전용 충전기
극성에 유의해야 하며 위쪽 LED로 상태표시를 한다 (붉은색 : 충전중, 녹색 : 충전 완료)
캣아이 사와 마찬가지로 P4라이트 역시 전구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분해샷~ 캣아이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다
덩치 비교샷#1
덩치 비교샷#2
덩치 비교샷#3
덩치 비교샷#4
이쯤 되면 외형적인 면에서는 끝~~!!
다음은 성능분석 샷!!
[참고 사항]
P4배터리 완충상태, 캣아이 사용배터리 - 에너자이저 AA X 4 사용 1시간 배터리
EL520 단독
EL530 단독
P4라이트 단독
위 사진은 기본값으로 촬영한 결과 실제 눈에 보이는 장면과 달랐으므로 여러 번 재촬영 끝에 실제 모습과 가장 유사한 노출값으로 재촬영 한 결과입니다 (아래사진)
EL520 단독
EL530 단독
EL520 & 530
P4라이트
EL520 & 530 & P4 전체 발광
이것보다 더 자세한 테스트는 멀리서(100M이상)궤적촬영을 했을 때 였는데 협조자(?)가 자전거를 타고 멀~~리 도망가서 촬영 불능!!
전방등의 꼬리가 상당히 길게 나는 것으로 보아 생활용으론 무리 없음~~!!
※ 촬영 시 카메라 위치와 광원 대상 위치 간격 5미터 내외 (상향,하향에 따른 오차 가능)
P4라이트 장점
1. 캣아이에 비해서 매우 밝다 (캣아이가 가장 밝을 거란 편견 깨짐 ㅎㅎㅎ)
2. 생각보다 싼 가격
3. 2단계 밝기 조절 가능 (촬영 시에는 최대 밝기 사용, 2단계 밝기에서는 캣아이보다 좀 많이 어두움)
단점
1. 배터리의 충전시간이 길다(완전방전 시 4시간)
2. 지속시간이 짧다(4시간)
3. 전용배터리이기 때문에 갑자기 전원이 다 됐을 때 쉽게 구할 수 없다
캣아이 장점
1. 그래도 상당히 밝다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쐈을 때 꽤 강한 편이다^^;)
2. 범용 배터리 사용 (일반 규격인 AA사이즈를 사용하므로 잽싸게 구입가능!!)
3. 생긴게 좀 더 듬직(EL530,?)개인차 가능
4. 점멸 기능 탑재(EL520)
5. 지속 시간이 매우 길다
단점
1. 비싸다 -_-(4~5만)
2. 지속 시간은 길지만 최대 광원에서의 사용시간은 10시간이다(EL530 관련 링크 참조, 사진이 20장까지밖에 안올라가서 -_-;;)
3. 알카라인을 사용할 경우 지속적인 유지비
[그 밖의 의견]
둘 다 배터리 탑재 시 손에 느껴지는 무게는 비슷하다~
P4의 경우 오버사이즈 바에서는 브라켓 사용 어려움,또는 불가
캣아이 브라켓의 경우 조절이 쉬우나 여러 번 탈착 시 브라켓이 망가질 수 있다 (나선형 나사구조이므로, 망그러진다거나, 파츠별 구입가능)
[결론]
실 사용자에 의한 "생활용"으로만 쓰는 미래 구매자에게 도움을 줄만한 간단 사용기였으므로, 어느정도 도움이 됐으면 함^^; (추가 비용 또는 바꿈질 방지 ㅎㅎ)
캣아이의 경우 알카라인 보다는 에네루프 + 마하 4.0의 조합 권장(일정 기전력 유지 가능)
<참고 자료 링크>
EL-530 간단 사용기 --> http://blog.naver.com/blmary/29656989
EL-520 --> http://blog.naver.com/blmary/40432516
LD-1100 --> http://blog.naver.com/blmary/40432102
LD-1000 간단 사용기 & LED일반 전조등 --> http://blog.naver.com/blmary/35532713
크랭크브라더스 MULTI-19 & 발목밴드 --> http://blog.naver.com/blmary/31161734
무선 속도계 MC100W --> http://blog.naver.com/blmary/29706891
팩시그마 & 레스포 테크노 --> http://blog.naver.com/blmary/29343417
## 2008.6.28 추가
현재 Q5라이트를 사용중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마디로 Q5라이트는 P4라이트와 비교해서 배터리 효율이 다소 높아졌습니다
광량에는 둘 다 거의 차이가 없으며, 반사갓과 LED의 거리에 따라서 스팟 광량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유리렌즈냐 플라스틱 렌즈냐에 따라서 투과율에 따른 광량 차이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결정적인 건 P4에서 Q5로 업그레이드 시 제조사에 따라 광량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광량을 생각하고
하는 업그레이드는 오히려 "옆그레이드" 가 될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요약==> P4 쓰시는 분들은 그냥 쓰면 됨, 비용증가를 시키면서까지 기변안해도 됨
아예 새로 사시는 분들은 배터리 효율이 더 높아진 Q5사시면 됨~
P7라이트는 광량은 상당히 향상되었지만 배터리 효율이 매우 낮으므로(최대 광량 60분 이내)
배터리팩이 따로 필요합니다. 또 어떻게 발전할 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일반 자출용으론 비추입니다^^;
※ 한강에서는 제발 하향등으로 다닙시다 ㅠㅠㅠㅠ 특히 캣아이 EL-530을 넘어가는 P4나 Q5이상은
앞타이어 비출 정도만 되도 충분히 반대편에선 인식 가능합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나 HID, 할로겐으로 한강 다니시는 분들은 산이나 차도에라면 모를까
"한강에서는" 민폐입니다 ㅠㅠ
사용자는 이정도는 괜찮겠지 할 수 있지만 야간에 그렇게 해놓고 반대편 5~30M 거리에서 보시면
왜 민폐인지 아실겁니다 ㅠㅠ 할로겐은 특히 비추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하향등 해도 반대방향에
지장을 주더군요ㅡ_ㅡ;;;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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