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간 김에 옛날 호두과자 먹으러 자전거 타고 기어갔던 생각이 나서(http://blog.naver.com/blmary/50619442)
이번에는 천안역 주변 4곳의 호두과자를 몽땅 먹어보기로~
문제는 과연 각 가게 당 만원어치씩 사면 너무 많기 때문에 낱개 판매가 가능한가! 였는데
다행히 4곳 모두 낱개 판매(2천~2.5천원)가능
태극당 도솔호두과자,
천안당 호두과자
학화 호두과자
천안역 바로 옆 옛날호두과자, 각각 한봉지씩 사고~ 남는 시간에 천안시내 돌아다니기
음... xx당 애들이 좋아하는(?) 간판이 보이네
과거 그렇게 많았던 게임기 가게, 꼬꼬마 땐 게임기가 진짜 달고 살았던 기억이~ 덕분에 의도치 않은 일어를-_-;
오락실이 사라지고 있는 것 처럼 콘솔 게임기도 점차 사라질 것인가!
천안역->천안시외터미널 방향으로 가는 도로변 가게는 애완동물 가게가 충무로 쪽 처럼 쭉~~~
아~~ 이렇게 냥덕후의 길로 들어가는 걸까?
천안시외터미널 주변, 이쪽이 가장 번화가
홍대놀이터처럼 생겼군
처음 본 초미니붕어빵, 초미니붕어빵<일반붕어빵<해피소뿡이 또는 아자부도미빵(순서는 크기순임)
대략적인 가격, 4곳이 가격은 대동소이함
각 호두과자의 포장상태(각 가게의 최소포장단위 기준)
천안당 호두과자
태극당 도솔호두과자
천안 옛날호두과자
학화할머니호두과자
나란히 호두과자 4종셋 샷
포장방식은 모두 같다
문제는 맛의 차이는 어느정도 있었으나, 블로그에 종종 표기했던 것 처럼
본인의 혀는 저렴하므로 막상 4종류를 섞어 본 결과 그놈이 그놈이라는 해피엔딩 ㅠㅠㅠㅠ
[결론] 부드럽고 호두과자에 호두가 반쪽이상이면 다 좋음~(동일 가격기준)
그러나 굳이 호두과자를 위해서 천안을 내려갈 필요는 없고~ 수도권에는 코코호두로 대체가능할듯
천안사람들은 호두과자 이렇게 좋아하거나 자주 먹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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