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전거 들고(?) 제주도 한바퀴 돌고~♬ 중간중간 관광지 들르고~♬
마지막에 한라산 겨울 산행을 하고 오는걸로 일정을 잡았으나~~!!!
여차저차한 일로 계속 밀려서 ㅠㅠ(http://blog.naver.com/blmary/94719730)
걍 포기할까~~~ 하다가 시간이 안맞을 꺼 같아서 이번에 걍 강행했지 -_-;;;
뭐~ 저 위 목적 중 1가지는 이뤘으니 ㄷㄷㄷ;;;;;
여튼~ 이번주 초 제주도는 대단했지? 눈 왕창 오고 7m/s 초고속 강풍에 ㄷㄷㄷ~
한 주 더 미뤘으면 제주도도 울고 한라산도 울고~ 나도 울뻔했지 -_-;;;
사진이 더도덜도 아니고 딱! 1천장이더라구 ㅎㅎㅎ 그중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450장으로 줄여놨는데~
얼마나 올릴지는 모르겠네 ㅋㅋㅋ
여행경비 지출내역서는 4일차에 있으니 참고~~
김포공항으로 떠나는 9호선 급행을 타기위해 4호선 동작역으로 ㄱㄱ~~~
깨끗한 9호선~~
마침 김포공항 행 급행이 있더라구~
그래서 덥썩!!!
했더니 22분 걸리더라~ (동작~김포공항)
이날 타고 기어간 이스타항공~~
남자가 많군 -_-; 위탁 수하물을 옮겨주는 역할(?)
에어부산
아시아나 항공~ 요새 금호그룹이 ㄷㄷㄷ해서리 ㅠㅠ
던킨도넛~ 여긴 직영점이라
E-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음~ ㅋㅋ
제주항공
대한항공
진에어~
요기는 전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니폼이 청바지에 노란모자였던듯?
슬슬 출발~~
선인장 한번 찍어주고~!
나야 뭐 걸릴게 없으니 보안검색에도 ㅋㅋㅋ
요때만 해도 잘한건가 10g 고민중이었음~ㅎㅎㅎ
이날 타고 기어갈 이스타항공 보잉737
손흔들어주길래~ 나도 한번 찰칵~
확실히 인천공항보단 김포가 좀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이거 GIF로 만들려다가 귀찮아서 -_-;;
상승중~
미니어처같이 보이는군~
올림푸스 E-P2의 미니어처 기능이 땡기는구나~~~
그렇다고 지르긴 그렇고~
눈 많이~~~ 왔다~ㅎㅎㅎ
파나소닉 G1을 질렀어야 하는데
단종인듯~ 현지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거 보니 ㅋ
그거 투번들 질러서 왔으면~ 일본 항공비용은 건지는건데 -_-;;;
아직도 날고 있네 -_-;;
대체 몇장을 넣은거야 -_-;;
갑자기
만두가 땡기는구나~~~
음~~ 항공사진같군~ ㅋㅋㅋ
산맥사진
망원으로 근접! 잘생겼네~ ㅎㅎㅎ
구름좀 떼서 타고다니면~~?
아~ 난 악해서 안되는구나-_-;;;
오~ 끝이 보인다 ㅠㅠ
그런데 어째 날씨가 개판징후가?ㄷㄷㄷ
열심히 한번 더 건너줘야지?
ㅇㅋ~ 도착!
제주공항~
333이군~
짐좀 찾고~
자전거 탈줄 알고 짐의 최소화를 시켰는데
잘했음 ㅋㅋㅋ
그러나 나가자마자 OTL 날씨가 ㅠㅠㅠㅠ
아침에 자전거 포장해둔거 안가져오길 100번 잘했다고
되뇌임 ㅠㅠ
아~~~~ 슬펐다ㅠㅠ
여기서부터 고민을 했지~
자전거 대여를 하느냐 마느냐~~~
요건 공항리무진 운행구간표
열심히 코스 고민을 하다가
제주시내버스
구간표가 보이길래~
제주시로 기어가는 걸로 낙찰!
1시간 늦게 온 ㅋㅋㅋ
예의 상 이쁘게(?) 처리해줬다 ㅋㅋㅋ
제주에도 CGV는 있구나~~~
일단 제주 중앙로 부근(맞나???)에 숙소를 잡기로 했어~
모텔 선인장~
이름도 좋다~ 선인장~
그런데 진짜 결과부터 말하면
여기가 괜찮은 데더라-_-;;
나 뭐 대구나 포항처럼 최소한은 있는줄 알았는데
제주 모텔에는 일반적으로(?) 인터넷되는 PC가 설치된 객실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더라구(모텔 기준)
첫날 밤을 지낸(-_-;;;) 여기가 시설이 좋은거였음~~
LCD TV있고~ 인터넷 잘되고~~
가격은 협상 성공으로 ㅋㅋㅋ
중앙지하상가~
여기는 뭐~ 상업지대라곤 하더라구~
전당포가 보이는군
열심히 신제주로 기어갈까 어쩔까 하다가~
걍 제주시청 쪽으로 기어가기로 결정~
제주에는 씨너스도 있음~~
요기가 제주시청 부근 번화가~
일단 배가 고프므로~
그런데 여기 왜 사람이 없었을까???
뭐~ 맛은 좋던데~
김치샷
파무침샷
제주산 고기샷~
구운 후! ㅋㅋㅋ 아~~~ 또 먹고 싶구나~~~
이 시간에 배고프면 지는거다 -_-;;;
그 담에 제주에 왔음 한라산을 맛봐야 하므로~ 가본 곳이
변똥 -_-;;;;;;;; 작명센스하고는 ;;;
짜장면 스몰사이즈도 나오고~
냉면 스몰사이즈~
고구마맛탕(맞지?)
알밥 스몰사이즈~
달걀걀걀걀~~~
궁금하므로 두놈 다~
하얀 한라산이 더 도수가 높은 소주~
오른쪽 녹색은 순한거~
그런데 제주에서는 신기한게~
"차가운거 드려요? 미지근한거 드려요?"
이러더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뭔소린가 0.8초간 500번 고민하다가~
차가운거 주세요 그랬지-_-;;
다른데 가도 그렇더라구~ 여튼 참고~
이건 해물탕~
요렇게 제주시내에서 허우적대다가 택시(개쉑!!!!!!!)타고 들어가서 잤는데
여행의 사기를 꺾은 사건은 바로 이때 일어난거였지 -_-;;;;;;;
어흑~~~ 험난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일차 끝~
2일차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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