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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그밖의 제품

오리옷? 거위옷?ㅋㅋ 웨스트우드 구스다운자켓(WESTDOWN GOOSE DOWN JACKET), 헬리한센 구스다운자켓(HELLYHANSEN GOOSE DOWN JACKET)

요 몇년 패딩이 유행인데, 오리옷 시대를 지나서 거위옷으로 넘어가는 중인듯,
그래서 효도용으로 덥썩~


웨스트우드 거위옷(=웨스티아라고 하더만), 시금치색


잘 부풀고 가볍고 트인데 없고 나쁘지 않군~
지퍼는 이중지퍼라서 지퍼손잡이를 잡지 말고 지퍼 옆 천을 잡고 체결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음~


네파 퍼텍스 거위옷과의 비교


프론텍스랑 떨거지


오~~ 주머니도 있구나옹 ㅋㅋ


웨스티아 거위옷 총 무게는 789g


요렇게 됨 ㅋㅋ


헬리한센 거위옷,
이녀석은 YKK지퍼를 쓰긴 했으나 이중지퍼라 위 웨스티아 거위옷과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지퍼체결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음


뒷면,

장점은 이리저리 많이 알려져있으니~ 이렇게도 생각해보라는 뜻에서~
[두꺼운 거위옷 "지극히 개인적인"평, 서울 날씨 및 대중교통 환경, "일상생활용도", 선물용이 아닌 본인사용(건강한 젊은이) 기준]
실내 생활이 많은 사람, 추위를 많이 타지 않는 사람에겐 별 필요 없음,
출퇴근이나 등하교길이 대중교통인 사람의 경우 난방이 빵빵한 편이라 꽤 덥다
그러나 사람이 많은 경우 쉽게 거위옷을 벗을 수도 없으니
매우 덥고 땀이 꽤 나서 두꺼운 거위옷 때문에 오히려 불편할 수 있음,
자전거나 등산 등 운동 시에도 체온 상승으로 인해 멈춰있을 때나 정상에서 경치 감상하는 경우 제외하고는
체온 상승으로 대단히 덥기 때문에, 본인에게 부담되는 수준이라면 비싼 돈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하는 가격효율에서의 의문이 생김,
적절한 가격의 패딩이나 여러벌 옷을 겹쳐 입는 게 나을듯~ (안그래도 겨울이 점점 짧아지고 따뜻해져가는 중이라~)
가벼운 건 장점,
거위옷이든 오리옷이든, 그리고 사용하고 있는 고어텍스 및 윈드스토퍼 옷같은 기능성옷을 비싼 돈 주고 사서
관리 잘못하면(세탁을 잘못된 방법으로 한다거나, 손상방지를 위해 자주 안빨아서 생길 수 있는 염분에 의한 손상 등)기능성 저하를 생각하면
걍 적절한 가격으로 사서 대충입다가(?) 또 사고~ 또 사고~(-_-;;;)하는 게 더 나을지도~
남는 돈으론 다른 거 먹고싶은거나 사고싶은 거 사는 것도 한정된 재화의 효율적 사용일듯
(물론 경제적 조건이 충분하여 1~2계절 입고 또 사면 된다 하는 경우는 무조건 좋은거 추천~)

추운날 운동할 때 도움되고 비나 물같은 것들은 막아주고 땀과 같은 수증기는 내보내준다는 기능성 마케팅을 "맹신"하기 보다는
적당히 겹쳐입고 운동하다가 더워진다 싶음 걍 앞 지퍼를 살짝 열어주는 게 더 효과적임

추천 대상 : 개인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며, 오토바이를 탄다거나 혹은 실외에서 오래 서있어서(=정적인 상태)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사람
(그럼 경계서는 군 보급으로???ㄷㄷㄷ)


퍼텍스 엔듀런스, 최근에는 퍼텍스 실드라는 소재가 상위모델로 나온 상태,(www.pertex.com 참조)


역시 주머니가 있길래!


예외없이 훌러덩 ㅋㅋㅋ


헬리한센 거위옷 무게는 885g


네파 거위옷은 252g(경량다운자켓)


스고이 헬륨자켓은 95g!!!(이녀석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바람 잘막아줌 ㅋㅋ)


OGK 모스트로 헬멧은 186g!(턱끈 포함)


이 분이 거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