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널지오그래픽사진전이 있길래 후다닥~
간만에 예술의 전당왔으니 주변이나 두리번두리번~
지나가는 까치가 있길래,
근묵자흑이라고, 친구를 잘만나야 하는듯(물론 우리애는 착한데 얘가 친구를 잘못만나서~~~ 이런 경우는 좀)
이놈이 요새 닭둘기랑 친하게 지내더니 사람을 봐도 잘 안도망간다
한예종, 한국예술종합학교,
아마 계속 음악을 生業으로 밀고 나갔다면 입학을 위해 미친듯이 노력했을지도,
또 알아? 나중에 도전할지
이런 걸 까치밥이라고 한다
겨울나기 하는 새들을 위해 남겨두는 나무열매들
이렇게 겨울이 왔구나!
여기는 나란히 두 개
베르사이유 특별전도 전시중, 물론 본인은 미술은 워낙 꽝이라-_-;
최근 나오는 광고문구 중 "그림을 못그려서 사진을 택했다"였나?
잘생각해보니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도 어찌보면 미술과 담쌓았던 과거의 약점을 보완코자 발동된 것일런지도
물론 기억의 저장으로 쓰는 게 현재 사진의 목적인 본인
social networks를 이용한 social shopping이 유행인 현재,
공산품같은 녀석들은 별 상관 없겠지만,
서비스상품(음식류 포함)의 경우 그 질이 떨어진다거나(쿠폰상품과 정가상품이 다르다거나 동일하지 못한 서비스를 받는다거나) 혹은
판매량 제한을 두지 않아 공급량 이상의 판매를 하는 경우 문제가 되겠지
또한 춘추전국시대 급의 기획사가 생겨서 제품 불만을 처리하지 못한다거나(환불 등) 또는 돈만 먹고 도망가는 경우도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야외에 배치된 조형물
내셔널지오그래픽사진전 내부는 촬영금지,
다 보고 나서 느낀건데 음.... 뭔가 촬영시선이 사람기준이 아닌듯 -_-;;;
환경보호의 메세지, 그리고 모니터로 보는 거랑 대형인화로 보는거랑 또 다르구나 하는 정도?
출구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작가들의 시작점부터 역사사진이 전시되있었는데, 역시 사진은 기계가 찍는 게 아니라 사람이 찍는 것,
카메라라는 기계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듯이 취미활동 그 자체를 즐겨야지 집착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나보다
다음 링크는 FF바디의 환상을가지고 마련했다가 무거움에 의해 사용빈도가 줄어든 현상에 회의를 느꼈을 때 새로운 시야를 보여준 사용기
아마 로그인해야 보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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