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길 무대인사 - 이나정 감독, 김새론, 김향기, 장대웅
영화 눈길 CGV 홍대점 무대인사 고화질 스틸컷 사진 - 이나정 감독, 김새론, 김향기, 장대웅
지난 번 귀향에 이은 (http://blmary.tistory.com/693)
두 번째 위안부 관련 영화,
민족반역자 후손들이 잘 살아남아 떵떵대며 살고 시국이 극도로 혼란한 지금, 역사왜곡을 하면서까지 양 국가가 일부의 이득에 맞춰 졸속으로 체결하여
얼렁뚱땅 쉬쉬하며 넘어가려하고 있을 때 영화 눈길이 나와 다시 한 번 역사를 상기시켜 주는 건 좋은 일이다.(대중적 관심 있는 주제가 아니라 흥행이 덜 돼서 그렇지ㅠ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이 땅에서 슬프고 끔찍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교육과 시국에 대한 관심과 행동이
미래 공정한 민주사회의 시민을 키우는 토대가 될 것이라 본다.
(영화의 일제강점기 시대가 끝나고 광복이 오나 그 후 바로 6.25 한국전쟁이 일어나서 또 극심한 피해가 와서 그렇지 ㅠㅠ
이 시대의(광복직전 ~ 6.25 한국전쟁) 민중 생활 현대사요약은 김태호 작가의 웹툰 인천상륙작전 추천 :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operation )
귀향에서는 적나라한 직접적표현의 다큐(?)였다면, 눈길은 드라마적 전개라는 차이가 느껴졌는데, 이거야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르다 본다.
귀향이나 눈길이나 아직 어린 배우들이 쉽게 선택하기 어려웠을 주제일텐데, 그리고 블랙리스트 작성까지 해서 못살게구는 시대라 더더욱 이들의 선택에 격려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사랑받는 배우들이 되길.
p.s. 연기는 확실히 잘하더라 ㄷㄷㄷ
아래는 무대 인사에서 본 감독,배우들 : 이나정 감독, 김새론, 김향기, 장대웅
잘 보면 위안부 할머니 후원 나비 뱃지를 달고 있다.
김새론 - 영애 역
김향기 - 종분 역
장대웅 - 종길 역
이나정 감독
김새론, 김향기
김새론, 김향기, 장대웅
김새론 전신샷
김향기, 장대웅 전신샷
눈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