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억들..*/다니는 즐거움..*
능내역, 양수역 카페 봄 고양이,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용가리님
2016. 3. 13. 17:00
능내역 도착
능내역은 운행을 하지 않는 폐역이지만 입소문이 나고 관광지가 되면서 많이 알려진 역 중 하나다.
역곡역 고양이역장 다행이처럼 능내역에도 고양이 능내가 있다는데 이날 보지 못했다.
나중에 능내역 고양이 능내가 먼 길을 떠났다고 알게됐지만 ㅠㅠ
옛 사진들이 있어서 볼만하다
적당히 보고 두물머리로~
세미원
뒷쪽 길이 좋아서 여기서 양수역으로 어슬렁어슬렁~~
양수, 두물머리는 연꽃 피는 7월 앞뒤로 오면 딱 좋다
양수역 도착
양수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지형이 거의 평지라서
양수역에는 카페 봄이 있는데 거기서 살고있는 고양이들,
이 때는 냥초딩이라 쪼만한 녀석들이 날아다니다가 실컷 늘어져 자곤 했는데
이제는 다 컸으려나? 다들 잘 있나 모르겠네
취침중
자는 자세들이 하나같이 ㅋㅋㅋ
식사 중인 고양이
뭐 임마?
커피 한 잔 하고
취침중인 녀석들 조금 보다가 두물머리로
두물머리 도착
조금씩 피고 있는 연꽃
이제 잠깐 봄 했다가 뜨거운 여름이 오겠지 ㄷㄷㄷ
여름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사진 추가
예전 양수역 카페 봄 모습, 이때도 고양이들은 있었다 ㅋㅋ
양수역 앞 고양이(?) 카페 봄 예전 모습
카페 7그램도 그대로
양수리 전통시장을 지나서
두물머리 산책로
두물머리 연꽃들
비록 흐린 날이었지만 한여름이라 습도가 높은 날, 맑았으면 오히려 더 힘들었을지도?
두물머리
만개한 연꽃
세미원은 유료임, 관람료 참조(지금은 좀 더 올랐을지도?)
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