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라이딩 페스티벌
신청해 둔 첼로 라이딩 페스티벌 당일, 집결지인 올림픽 공원으로 출발,
오랜만에 보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벌써 많은 사람들이 대기중
이날의 보급품
잽싸게 번호표 장착하고
출발대기, 첼로자전거만 참석할 수 있는 걸로 알았는데 보니까 아닌 사람들 반, 첼로 반
장거리와 단거리, 非미니벨로, 미니벨로로 나뉘어서 출발
그러나 좀 지나니 각자 체력 따라 재편성
이 날은 무슨 기록대회가 아니라 단체라이딩이 그 목적이므로 다들 부담 없이 살랑살랑~~
그러고 잠깐 달리니 끝,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조금 보인다
잽싸게 한 컷 찍어주고
이 날 부실했던 밥은, 납품업체의 실수(를 가장한 이윤 남기기로 예상됨)로 이런 게 나오다가 첼로 담당자에게 욕좀 먹고 나중에 다시 제대로 된 밥으로 추가 증정
기념품으로 나온 휴대용 자전거 펌프, 지금도 안써봐서 성능은 모르나
과거 달고 다니던 녀석 중 하나를 도난당했으므로 이 녀석으로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임
이 날의 기록 (한강에서 목적지까지 편도)
올림픽공원에서 목적지 까지의 편도 기록
밥 다 먹고 물 한 잔 하고 이제 복귀길 출발
근데 이거 바람막이라고 받은 건데, 내가 볼 땐 바람막이 보단 우비에 더 가까운 성능인 거 같단 말야~~
가을 풍경을 보면서 달려주는 복귀길
약간의 오르막길
평소에도 자전거 타다 보면 보통 여기서 사람들이 많이 퍼지곤 한다
광진교
주행 끝
이 날의 전리품
바람막이 주머니, 가만있자~ 이거 지금 어디 있더라?
귤로 또 보충~
운영에 있어서 미흡한 점이 보이긴 했지만, 첫 시행이었던 행사였고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됨, 내년에도 또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