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억들..*/일기는 일기장에..*

광화문 일대 탐방, 정동극장, 경향신문사, 시네마정동, 덕수궁 돌담길, 광화문광장

용가리님 2010. 10. 18. 00:29

시네마정동 가는 길~


 
 삼각지에서 옆으로 빠져서 남영역, 숙대 쪽으로 빠지면 요렇게~~
 
 
 
허우적허우적 가다보면~ 
 
 정동극장 표지판이 보인다~
 
 
 
농업박물관도 한번 찍어주고~ 
 
경향신문사 건물 등장~
 
 이거 문닫는 날 오면 곤란한데 -_-;;;
 
 경향신문사 건물에 있는 시네마정동
 
 2000년 초 심야영화의 붐이 일다가 사라지고 이제는 몇 안남은 연속심야영화 상영,

이제는 24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시네마정동이 사라진다고 한다


  


 
 다시 쭉~~ 내려가면
 
 정동극장 등장~
 
 그리고 보이는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박물관,
 
 신기한 모습의 조형물
 
 다시 돌담길~
 
 대한문에서는
 
 수문장교대식 행렬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아~~~~ 도심 속의 말이라~~~~~~!!!

학교에 예전에 저거나 소 타고 다니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상상도 해봤었지 ;;; 

 
이 행렬이 인사동까지 가는듯~ 
 
 
 
 그런데 많이 못먹고 사는지 말갈비뼈가 ㄷㄷㄷ
 
 
 
 
 
요새들어 동물이 더 좋아지는 건 왜일까? 
 
도로원표 
 
 예전 포항에 있던 도로원표와 서울의 거리 기준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http://blog.naver.com/blmary?Redirect=Log&logNo=70465552)


 
 
 
 
 
광화문광장, 
 
 여기가 지난 달 그렇게 잠겼었단 말이지? ㄷㄷㄷ

거북선의 위엄.jpg <--- 도 많이 돌아다녔었지 ㅡㅡ;;;


 
5원 동전 뒷면의 주인공, 
 
 
 
 
 
 
 
 
 
 
 
 광해군,
 
 복원(?)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KT 올레스퀘어
 
 정동시네마 바로 옆 맥도날드,
 
 이제는 없어질 시네마 정동 간판,
 
 
 
 자영업이 아닌 전문직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샐러리맨이다, 그들이 퇴직을 하거나 새 길을 찾거나

하게 되는 일의 많은 비율이 동네장사(거주지 기준이든 또는 사업소재지든),

문제는 그 최후의 보루조차 기업의 자본력과 소비자의 편의성으로 은근슬쩍 잠식되는 지금,

거대기업독점체제로 변신(?)하게 된다면 과연 그때도 소비자의 이익이 지금보다 더 창출된다고 꼭 확신할 수는 없는 일이다


 
 
 
 
 
ISO 3200을 쓸껄 그랬군 ㅡㅡ;;

여튼 이렇게 또 하나의 기억이 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