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리님 2010. 10. 3. 19:20

개천절 기념라이딩(?)을 하려고 금요일부터 폼잡고 있었는데, 12시 쯤? 갑자기 기습성 소나기 시작 ㅡㅠㅡ;;;

20분 정도 내렸다가 또 소나기~

그러다가 금방 그치고 날씨가 맑아지길래 집에와서 라이딩 할까 하다가 낮잠을 자기로 결정~

한잠 자고~ 가을 라이딩 복장 갖추고 나가려고 하니까 거짓말처럼 5초만에 시작되는 비 -_-;;;

한 시간 정도 내렸나? 아~~~ 오늘은 아닌가보다 하고


 
 울면서 오랜 만에 라면이나 한 사발 ㅡㅡ;;;
올 해 100km이상 주행 한 적이 없어서 그런가~~~ ㅡㅡ;;; 하루 날잡고 코스 선택 후 달려야 스트레스와 번뇌(?)가 날아갈듯~~♬

그나저나 올해는 이제 더 이상의 공휴일이 없구나~~


밑에는 어제 하사받은 닭느님!!!

치킨은 언제나 좋지ㅋㅋㅋ

다음주 토욜은 세계불꽃축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