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이야기..*/음향기기

QCY T1 TWS 무선 블루투스 5.0 이어폰

QCY T1 TWS 무선 블루투스 5.0 이어폰

qcy t1이 요즘 화제길래 덥썩,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나서 초기 불량 및 사용중 불량 대처하기 위해 정식 수입품 구매를 했는데

고장 시 교환 방식과 처리 비용, 시간이 궁금하긴 하다. 비용 및 시간에서 장점이 없다면 직구품 QCY T1을 사고 고장나면 하나 더 사면 되니(...)


아무튼 상자샷, 선착순 어쩌고 였는데 파우치도 같이 온 거 보니 순위권 안에 들었나 봄





QCY T1 파우치는 이렇게 생겼는데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비닐까고





뒷면에 QCY T1 스펙이 기재되어 있다. 정발품이라 한글로도 설명 ㅋㅋ

블루투스 5.0이라는데 블투 5.0 기기가 없어서ㅠㅠ





QCY 아니랠까봐 크게도 써놨네 ㅋㅋ




QCY T1 내용물, 생각보다 꽤 작다!! 근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어르신들은 "젊은 나이에 웬 보청기를 ㅠㅠ" 이라고 생각할지도 ㅠㅠ





QCY T1 설명서





설명서 1~2번 읽어주고





보통 다른 전자제품도 직구품의 경우 수리가 돼도 소요시간 및 배송 비용이 비싼데, 이건 주소가 한국이니 돈은 별로 안들겠지??





생각보다 작다





이어폰 거치대이자 충전기





마이크로 5핀, 좌 우 구멍은 상태 LED임





총 무게는 37g





파우치가 훨씬 큼 






저 파우치 말고 다이소에서도 요즘 이거 판다는데 알리에서 샀던 이어폰 파우치에 혹시나 넣어보니 대각선으로 딱 맞게 들어감





뚜껑 닫고 지퍼 잠가도 무난함





QCY T1 파우치랑 비교샷





좌우를 맞춰 넣어야함, 이어폰 유닛을 뺄 때 잘 안빠지지만 익숙해지면 됨





스테레오로 쓸 경우 오른쪽 이어폰을 먼저 꺼내서 페어링 된 후 왼쪽을 꺼내면 1초 이내 지들끼리 결합해서 스테레오 모드, 꽤 빠르게 되는 편





충전단자















페어링 대기 상태





거치대 무게 28g





좌측 이어폰 유닛 4g





우측 이어폰 메인 유닛 5g, 왼쪽과 오른쪽 유닛을 각각 다른 기기에서 페어링 시킬 수 있으나, 스테레오 모드에서 멀티 페어링 안됨, 

통화 모드에서는 오른쪽 싱글모드만 되더라

수화부를 잘 맞추면 실내기준 통화는 그럭저럭, 아주 조금 차이로 수화 음질이 떨어지고 좋아진다고 통화 상대방의 발언

문제는 아직 익숙치 않아서 통화중 위치 설정하다 QCY라고 써진 저 버튼을 눌러서 강제 통화 종료 ㅠㅠ





총 9g





일단 이렇게 오른쪽만 페어링 해주면 스테레오 모드 설정은 끝임, 거치대에서 오른쪽 유닛 꺼내면 자동 전원 켜짐 + 페어링 => 왼쪽 유닛 꺼내면 스테레오 모드

둘 다 거치대에 넣으면 자동 전원 꺼짐 + 충전










기존 쓰던 QCY QY31과의 비교, 저놈도 꽤 편하고 나름 잘 써먹은 지 1년인데 아무래도 QCY T1에 자리를 내줄 것 같다 ㅋㅋㅋ

QY31과는 다르게 QCY T1은 고음 성향임, 그래도 꽤 들어줄만함 ㅋㅋ 게다가 가격도 무척 저렴하니 만족

QY31과 비교한 단점이라면(통화품질 빼고) 볼륨 조절버튼이 없다 정도?





충전중









거치대 충전중, 완충 시 녹색불





QCY T1 왼쪽 유닛 싱글모드일 땐 저렇게 블루투스 검색창에 왼쪽 유닛 나옴





14년 넘게 잘쓰고 있는 오테 CM7, CM7ti, EW9, 그리고 인이어 체험으로 쓰는 ED3인데 아무래도 블루투스 무선 편의성에 밀려 점차 사용빈도가 많이 떨어졌음 ㅠㅠ

마치 MD, SACD나 고음질 파일들이 소수 매니아들을 남기고 스트리밍(flac 제외한 상대적 저음질)시장으로 대세가 넘어갔듯이,

고화질 디카(DSLR, 미러리스)들이 상대적 저화질임에도 폰카(나름 센서 크고 후보정 편하고 공유도 훨씬 편한)에 밀리듯이

절대적 성능에도 불구하고 편의성에 밀리는 경우를 많이 체감하게 되는 요즘 시대.

앞으로는 또 뭐가 어떻게 바뀔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