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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억들..*/다니는 즐거움..*

2011 서울바이크쇼 방문 (2011 Seoul bike show 자전거 박람회)

올해도 2011 서울바이크쇼라는 제목으로 자전거박람회를 코엑스에서 하길래 덥썩!

 

이번에는 입구에 자전거 시승을 할 수 있도록 각 회사 별로 요렇게 내놨더라고~

안에서 걸려있는 자전거 보기만 하면서 그림의 떡이나 자린고비의 굴비처럼 느껴지다가 탈 기회가 생기니 덥썩!!


이런 자전거 부담없이 타볼 기회가 흔한 게 아니지~

뭐 타본 결과~ 가볍다? 정도 나머지는 주행거리가 짧아서 뭐라고 평가를 내리기가 어렵네~(최소 10km정도는 타봐야~)

다 필요없고~ 오늘의 히트는 이거~ 하이런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는 이날 처음 타봤는데 뭐, 스쿠터기능+자전거라고 보면 가장 비슷함

요렇게 스위치가 있는데 A모드는 전기이용해서 오른쪽 스로틀 돌리면 앞으로 나가는 스쿠터모드(?)

N모드는 페달 모드(수동), P모드는 페달을 밟으면 전기힘도 같이 들어가서 가속되는 모드래나?

스쿠터보단 속도가 느려도 소음이 적은 편이라 대만족! 안타깝게도(?)경사 코스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는 점

경사코스에서 전기 자전거의 진가가 발휘되지 않겠어?

노무현 대통령이 손녀를 태우고 몰고다니시던 애마가 전기자전거임~

 

여튼 충전시간이 1시간이라니 꽤 괜찮은듯?(총 주행거리는 까먹어서~) 전기요금은 얼마나 나올래나?

말도안되는 가정용누진제로 걱정해야 하는 이점은 과연! 바뀌는 날이 올까?

여튼 요렇게 트랙(?)이 있다

여튼 이것저것 종류별로 잘 타고 온 점이 매우만족임

각 회사 별 야외 부스, 시마노

삼천리자전거

아메리칸 이글

실컷 타고 서울바이크쇼 행사장 진입

서울바이크쇼 행사장 입구

이 자전거에 눈이 간 이유? 바로 바구니 탓임~

MTB+앞바구니 조합을 이뤄봐야 진정한 마트라이더!

맘스브라운 자전거군~ 14kg이라고 했나 12kg이라고 했나~ 여튼 접고 펴는게 아주 부드럽구 쉽다는 점이 장점+(바구니 강조!)

시마노 XTR 2012라인, 뭐 부품에 관심 사라진 지 오래라~

듀라에이스에 있는 전자식 변속기, 1000KM의 배터리 수명(1회 충전), 배터리가 다 됐을 때

수동 변속조작은 안된다고 한다(현장 질답)

고어바이크웨어, 국내 런칭 시작한듯

이것은 385만원!

자전거 값 아님, 바퀴 값임

좋아 보이는데?

이것도 전기자전거, 전기 자전거 업체가 4곳 정도 출품한 거 같은데

대략 5~60만원 정도로 내려온다면(현재 성능에서) 보급 잘 될지도?

물론 정비 등 AS망이 잘 갖춰져있어야겠다만

걍 차 누워있길래~

픽시바이크, 이거도 한 대 있으면 재밌을까?

3200만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이녀석, 올해도 나왔구나~

3200원이면 좋겠다만

행사 추첨상품이었던 2인승 자전거, 이건 누가 가져갔을까?

 

자전거들

무난한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는 카본 미니벨로~



오~ 레이싱랄프 타이어에 흰색 들어간 모델이 언제 나왔나?

내 드림바이크인 룩~~ 이거 언제 타보나~~

이거 생기면 머리에 이고 잘 기세...

또는 줄로 천장에 묶어놓고 보기만 해도 배부를듯(물론 일주일 후 별 감흥 없을껄)

바구니덕후였던가... 왜 바구니만 보면 눈길이 가는가!

53000원의 다혼 바구니

이런 브라켓으로 연결, 그럼 브라켓 값도 있을텐데?

오~ 다혼투어백, 가격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10만~

역시~ 브라켓이 있었다, 3.5만

고기는 씹어야 제맛인 것 처럼, 자전거도 타야 제 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