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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휴대폰

아이폰4 발표, 아이폰4 7월 국내 출시

아이폰4 출시!

   

아이폰4와 아이폰 3gs의 두께 비교샷

   

   

아이폰4 깜둥이랑 아이폰4 흰둥이~

출처 : http://www.engadget.com

   

아이폰4 동영상 : http://www.engadget.com/2010/06/07/apples-iphone-4-promo-videos-and-sam-mendes-video-calling-ad/

아이폰4 발표회 : http://www.engadget.com/photos/iphone-4-announced-1/#3051638

아이폰4 vs EVO 4G, N8, Pre Plus, HD2 :

http://www.engadget.com/2010/06/07/iphone-4-vs-the-smartphone-elite-evo-4g-n8-pre-plus-and-hd2/

   

아이폰4의 해상도가 높아졌다는게 가장 맘에 듬!!

3gs의 경우 해상도가 그닥이라~ 안땡겼는데 이녀석은 땡기는데!!!

더군다나 7월 발표에 우리나라가 들어있다는 건 놀라운 일임!(워낙 아이폰 3g 때 다음달 폰이 되서리 ㅋ)

3.5인치, 960 X 640, A4, 802.11n!!!, wifi, gps, gyroscope?, 5.0mega pixels camera, led flash, 파나소닉 g2에 들어간 방식인

touch AF, 720p 30fps 괜찮네~~

다만 여전히 아쉬운 게 있다면 배터리 탈착 X, 외장메모리 삽입 X라는 거 정도?

   

별 세 개 갤럭시 s 어쩌나 ㄷㄷㄷ;;;

개인적으로 애플과 비교해서 국내 제조사들의 문제점(국내 환경이 어떻고~ 해서 어쩔 수 없다라는 이런 내부적 문제는 언급 안함)은

다품종 생산을 하지만 관련 소프트 부재 및 사후 처리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걍 팔아먹으면 장땡이라는 거냐?

고사양이고 나발이고~ 왜 "내 돈 내고 베타테스터"를 해야하냐 이거지~

예전 게임기 시장을 본다면 당시 주류기기보다 기기적 성능(스펙) 좋은 녀석들은 꽤 출시 됐었으나(세가의 새턴, 3do, pc엔진 등등)

주류기기를 넘어서지 못하고 사라진 이유는 결국 "소프트의 부재"였다는 점이다. 요게 현재 나타나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의 한계 중 하나,

위에선 길게 내다보지 않고 실적!을 위해 그저 쥐어짤 것이고, 문제점을 알고도 시키는 대로 열악한 환경에서 눈물을 머금고 작업해야만 하는 불쌍한 SW엔지니어들만 죽어날뿐 ;;; 또, 高스펙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곧 새 제품 나오면 버려지는 운명이라 ㅡㅠㅡ;;;

   

어차피 다국적기업으로 전환도 했겠다~ "한국기업"을 나타내기 싫어하면서 "국내에서만 애국심 호소 마케팅"을 하려한다면,

그거 과거처럼 쉽게 안될껄~~ 국내기업이 국내 소비자는 "봉"으로 보고 밖에서는 굽신굽신 하면서 뒷통수 친다면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ㅡㅠㅡt (파나소닉 내수 정책 좀 본받아봐라 ㅡㅡ;;;)

특히 요즘처럼 공간을 초월한 정보공유로 소비자 파워가 강해진 지금,
소비자와의 관계를 "동반자"로 보는 게 기업 수명에도 좋지 않을까?

물론 영원한 승자는 없으니 당연히 애플도 치고 올라오는 다른 세력(?)에 밀릴 수는 있겠지?

(과거 RISC를 내세우며 마케팅에 이용한 powerPC가 IBM계열에 시장 보급으로는 밀린 것 처럼~

물론 윈도에 밀린 비운의 OS2WARP도 있었지 ㅠ)

참고로 애플빠는 아니지만(이놈들은 나머지 주변기기 등 들어갈 비용이 꽤나 많아서 ㅋㅋㅋ)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쓰고 느낀 점은 IBM계열 노트북보다 기계적 성능은 떨어질 지 몰라도,

아이패드의 기계적 성능과 OS가 절묘하게 이뤄져 느리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오히려 빠릿빠릿하게 움직인다는 것과

설정이 쉽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받았다는 것이다.(물론 아이패드는 노트북 보다는 "단말기"에 가깝다고 보는 게 좋겠지만)

물론 사양이 뛰어나면 좋다, 다만 모든 사용자가 i7 extreme cpu의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건 아니듯이,

자신이 주류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또는 관심있는 프로그램이 유용히 돌아간다면 그게 더 만족감이 클 듯 싶다,

(요약하자면 발적화와 최적화의 차이?)

 

또한 과거 OS가 TUI에서 GUI로 넘어왔을 때 PC의 보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듯이(뭐, 여러가지 다른 영향도 있지만~~)

애플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는 인터넷 서핑 및 디지털 기기 다루기를 어려워할 수 있는 중년~노년층에게 상대적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은 가격적 문제만 해결된다면 더 많은 보급과 수 많은 애플빠(-_-)를 양성할지도~~

특히 멀티터치를 이용한 화면확대는 (사파리 내장기능이지만^^;) 어른들에게 유용한 기능일듯!

   

다만.... 애플의 "국내 출시 가격"은(애플 패밀리 출시 가격) 뭐 ㅋ 그닥 착하지 않다라는 게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미국 및 타국 시장가격에 비해)

추가적으로 노키아의 n8 역시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