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父子라이딩을 하는 때가 있는데 이 날은 여의도 까지만 갔다오려다가
계획 없이 얼떨결에 행주찍고 온 날-_-;;;
여튼~
자전거에 재미를 붙이신다면야 나야 나쁠 거 없지만~
장구류를 사 드려야 하는구나 -_-;;;ㅋㅋ
여튼~ 이 날 사실 비온다고 한 날인데~
햇빛 내리 쬐는 주말은 한 낮에 자전거 타다 5km 주행하고 119 부를 기세니 ㅋ
차라리 이런 날이 낫다 이거지~
난 환경운동이나 생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최근 10여년 간 요렇게 물고기 떼가 누워있는 건 한강에서 못봤단 말야 ㅋ
겉은 좋게 변화하고 있는데, 속은 아닌걸까???
이리 저리 이런 광경이 보이는데 한 컷만 ;;;
슬슬 비가 올듯~~~ 싶은 하늘~~
바람도 적당히 불고~ 온습도 적절~ㅋㅋㅋ
남산도 보이는 거 보니 뭐, 괜찮네~!
5월 한 달 동안 63빌딩 옥상 개방이었는데 못갔군 ㅋ 6월도 하나?
여튼~
여의도 가는 길에 생긴 저 길도 한번 지나가봐야하는데 -_-;
요기는 자동차 상습 정체구간임 ㅋㅋㅋ
날씨가 흐리고 비온다는 예보 탓인지, 평소 같음 바글바글할텐데 한가한 모습~~
사실 이런 날은 한강 전세 내는 기분인거지 ㅋㅋㅋ (물론 달리다가 비오면 ㄷㄷㄷ)
여튼, 여의도를 지나서~
계속 달려보면~
선유도 도착~ 역시 사람이 별로 없다~
성산대교 도착~
계속 가는거다~
맞은편에 보이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날씨 좋고~ㅋㅋㅋ
안양천 합수부 근방
슬슬 보이는 방화대교
요게 조명은 그럭저럭 괜찮게 들어오는듯~
생태공원에서 사진좀 찍어두고~
점점 비가 올 분위기!!!
구글맵으로 위치 파악 한번 해주고~ㅋㅋ
행주대교를 통해 북쪽으로 ㄱㄱ
열심히 건너주는거다~
행주대교 사진이 많네?
#2
저 배들의 용도는???
행주산성 찍는 김에, 한강 북단을 통해서 동쪽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 하는 목적이 생겼지 ㅋㅋ
요기로 훌렁 들어가서
앗! 개가 한마리!ㅋㅋ
맥콜로 목 좀 축이고~
행주산성으로 ㄱㄱ
매표소, 물론 들어가진 않았지만(4관절을 놓고 왔지 -_-;;;)
사적 제 56호 행주산성~
뭐~ 언제 인증샷 찍으러 들어갈듯~ㅋㅋㅋ
꼬꼬마 시절에 여기로 현장학습 왔던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대첩문~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 이 날은 요기도 한가했음~
이제 남단으로 안가고 길을 찾아보는거다~~ㅋㅋ
뒤적뒤적 하다가~ 요기 발견~
사실 여기까지 오는데 10분정도 헤맸음 ㄷㄷㄷ
요기를 건너서~
계속 기어가면~
요렇게 길이 나오지 ㅋㅋㅋ
쭉~~~~~~ 기어가면
더 가야 하는군
여튼~ 한참(?) 가다보면
요렇게 익숙한 풍경들이 보이면서 ㅋㅋㅋ
중국집 전화번호 ㅋㅋㅋ
요렇게 방화대교가 보인다 이거지~~ㅋㅋ 예전에 이 길을 몰랐을 때는 (그 때는 지나온 도로가 잘 안 닦여 있을 때임)
여기서 길을 돌리곤 했었는데~~ http://blog.naver.com/blmary/70448394
난지 기점 끝!ㅋㅋ
비가 올듯 말듯 올듯 말듯 올듯 말듯~ (물론 한 두 방울은 떨어졌다만~)
여기서 비 맞기 시작하면 대책 없기 때문에(점프안뛰고 완주를 하신다길래 ㅋㅋㅋ)
여기를 지날 때 마다 제갈량의 팔진도가 생각나는군~~ㅋㅋㅋ
이 배의 용도는 또 무엇???
계속 기어가다 보면~
양궁장(?)이 보이고~
상암 월드컵경기장 근처 도착~
비 안맞아야겠다는 각오로~~!ㅋㅋ
여의도 근방 도착!(물론 강건너)
절두산 순교기념관?
역시~ 일기예보에 낚여서 평소에 비하면 한적한 편~
국대 종합격투장이 보이는군~
여의도의 상징물~
여전히 비는 안오나~
혹여 모르니 계속 달리는 거고~ 사진도 중간중간 남겨주고~
삽살개???
오메가 관련해서 뭔가 보이는데???
아직 선거 전이니 주석은 없음~ㅡㅠㅡ;
#2
#3
#4
#5
#6
#7
가시거리는 길어서 좋네 ㅋㅋ
여기서도 한컷~!
비율 바꿔서 한 컷!(바탕화면 용)
낄낄낄~~ㅋㅋ
끝이 보이는군~
결국 비는 안맞은 거나 다름 없던 하루~
타이밍이 좋아야~~ㅋㅋ
그런데 사진 꽤나 많네 ㄷㄷㄷ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분리해둬도 뭐~ 그닥~
인도를 더 좋게 만들어 둔 구간에는 분리가 잘 되던데 ㅎㅎㅎ
동작대교 등장
날씨가 항상 이러면 좋겠다만
이제 덥고 습한 여름이 ㄷㄷㄷ
에어컨 풀가동하자니 전기요금 크리 ㄷㄷㄷ
동작대교도 좀 건너기 쉽게 만들든가~~
만들기 싫은듯~ㅋㅋ
여튼~ 이렇게 북단 통해서 반바퀴 길찾기 성공~
그나저나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ㄷㄷㄷ
잘 버텨야 할텐데 ㅡㅡ;;;;;;
그나저나 여기 있던 철봉 설치 다시 안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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